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오르가즘(orgasm)의 사전적 의미는 ‘성 반응주기 중에서 신체적이나 또는 정신적으로 긴장, 쾌감이 최고조에 도달하는 주기’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남자라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여자는?
수많은 이와 비슷한 글이 있지만 명쾌한 답은 없다. 당연히 우리는 오르가즘에 대해 생각만큼 알지 못한다. 어쩌면 부부나 연인들에게 이것은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다. 분명 해답은 인체의 비밀 만큼이나 비밀 속에 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는 강의가 있었다. 지난 2009년 메리 로치의 테드(TED) 강연이다. 로치는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에서 가장 유쾌한 과학 저술가라고 평한 작갇. 그녀는 인체, 사후세계, 성과 짝짓기, 우주와 인간의 실험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쉽게 독자들에게 전한다.
그녀는 ‘당신이 모르느 오르가즘 10가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르가즘은 인간이 성관계 시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항상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로치는 오르가즘을 자율신경계의 반사작용이라고 정의했다. 그녀의 강연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볼 수 있다. 한글 자막도 지원하니 부담 없이 강연을 즐길 수 있다.
Mary Roach : 10 things you didn’t know about orgasm
http://www.ted.com/talks/mary_roach_10_things_you_didn_t_know_about_orgasm?language=en
by 스페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