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있어 콧수염, 턱수염은 일종의 특권이다. 남자만이 콧수염, 턱수염을 멋지게 길러 뽐낼 수 있다. (물로 여성 비하는 아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남자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콧수염과 턱수염을 길렀다. 그런데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너무 과하게 기르다 보면 멋이 아니라 혐오가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멋지게 꾸며보겠다고 이리저리 만지다 보면 엽기적인 수염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기상천외한 수염이 된다.
해외사이트 ‘더 바이얼 레인’은 수염을 엽기적으로 기른 남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절대 따라 하지 않길 바란다.
둥지를 만든 턱수염. 새를 키워도 될 듯하다.
얼핏 보면 불가사리를 턱에 붙인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고양이 꼬리를 붙인 걸까?
휴대용 손잡이를 달고 다니는 것 같다.
이 분 생각이 ?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