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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엄마, 아이들만 남겨놓고 3주간 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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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들을 태워죽인 비정한 엄마 소식이 아직 잊혀지기 전에 또 다른 비정한 엄마가 등장했다.

 

영국 언론들은 한 엄마가 세 명의 아이들을 집에 남겨놓고 해외에 나가 3주간의 휴가를 즐겼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채 열 살이 되지 않은 아이들 포함한 세 명의 아이들은 엄마가 외국에 나가 있는 사이에 살아 남기 위해 처절한 고통 속에 내몰렸다.

 

엄마가 없는 동안 이 아이들은 계속해서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의 이 엄마는 자녀들을 돌보지 않은 혐의로 인해 3주간의 휴가를 즐기고 돌아오자마자 맨체스터 경찰 당국에 체포되었다.

 

그들이 3주 동안 생활했던 집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난방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먹을만한 음식은 발견할 수 없었으며 집안 상태는 엉망진창이었다.

 

사회 보호 당국은 이 아이들이 현재 양부모 밑에서 보호받고 있다고 확인해줬다.

 

당초 이 여성은 2월말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경찰과 아동 보호 기관에서 아이들이 방치된 것에 대해 조사한다는 경고를 받고서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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