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얼굴과 헐크의 몸매를 가진 소녀 줄리아 빈스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줄리아는 러시아에 거주하는 18세 소녀로 얼굴만 보면 인형 같은 모습이지만 몸은 성인 남성 못지않은 근육질이다. 줄리아는 65㎏으로 스쿼트는 130㎏, 벤치프레스는 75㎏까지 들어올린다.
줄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더 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나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고 밝혔다.
또 "스스로 원하는 모습을 위해 운동을 하고 내 꿈을 따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