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카라'(가칭)의 멤버 소진(23)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뉴스1에 따르면 소진은 24일 오후 2시7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진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소진 측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소진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진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카라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카라프로젝트'는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5년 동안 DSP미디어의 연습생으로 훈련을 받아온 소진은 다른 6명의 연습생과 함께 '베이비카라'를 구성해 '카라프로젝트' 과정을 거쳤다.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