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포르노 배우인 여자 친구에게 버림을 받았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펠라이니가 1년 전 성인물 TV 스타 록산느 제퍼스와 교제를 하기 시작했으며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섹스팅'을 나누던 사이였다"며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사실을 3일 전했다. 

이 매체는 "제퍼스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펠라이니의 머리 스타일을 사랑한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펠라이니를 가차없이 차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록산느와 마루아네는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섹스팅'과 영상 통화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제퍼스는 글래머 모델로도 유명하며 한 때는 애슐리 콜과 데이트를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