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극비리에 입국해 화제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미즈하라 키코는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하지 않은 블랙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얼굴을 가린 마스크를 제외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치장했다.
얼굴을 철저히 가리고 신원 노출을 꺼려했던 미즈하라 키코는 각선미만은 감추지 못했다. 예사롭지 않은 각선미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도 그녀를 향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입국 직후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 차량을 타고 급히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입국 이유와 향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재일교포 한국인 모델이다. 지난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했다. 남다른 몸매와 패션 감각으로 일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지드래곤과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다정하게 있던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에 함구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