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에반스는 지난 7일 동료 배우 크리스 프랫과 함게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을 찾았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캡틴 아메리카의 무기인 원형 방패를 들고
어린이 병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반스의 방문은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트위터에서 벌어졌던 내기에서 비롯됐다. 에반스와 프랫은 서로 슈퍼볼에서 응원하는 팀이 지면 상대방이 후원하는 단체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에 에반스가 응원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프랫이 응원한 시애틀 시호크스를 이겼고,
프랫은 결과에 따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복장을 하고 에반스가 후원하는 자선단체를 방문했다.
그리고 에반스도 내기 결과와 관계없이 프랫이 후원하는 곳을 찾기로 했고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어린이 병원을 찾기로 했다.
에반스는 방문 후 “진정한 슈퍼 히어로를 만났다.
행복했고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