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핑크색을 추가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또 스마트폰에서는 처음으로 터치스크린을 누르는 힘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동영상 재생버튼을 누르는 힘에 따라 재생속도를 바꿀 수 있고, 피아노 연주 앱을 사용할 경우 건반을 누르는 힘에 따라 소리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포스터치 기능은 이틀 전 공개한 최신 맥북과 애플워치에서 처음 적용됐다.
다만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 크기 및 해상도는 바뀌지 않고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도 유지한다. 아이폰6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차세대 아이폰은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T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