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바로가 숨겨왔던 남성미를 드러냈다.
17일 매거진 '쎄씨'는 바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바로는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상체를 노출한 채 수줍은 듯 살짝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로는 등에 'I LOVE YOU'라는 문구를 적고 팬들을 향한 로맨틱 프로포즈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떨어져 홀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된 바로는 쑥스러운 듯 촬영 내내 B1A4 멤버들 이야기를 쉴새 없이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바로는 오는 18일 첫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실질적인 교실의 권력자 홍상태 역을 맡았다. 홍상태는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며 학교 대표 일진짱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실세다.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바로는 "요즘 촬영 현장에서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홍성태 놀이'를 한껏 즐기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편 바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는 '쎄씨'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