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린 한 여성의 솔직한 몸매 사진이 전세계 수많은 여성들에게 안도감과 자신감을 선물했다.
닉 네임이 Somewhereunderthewater인 이 여성이 전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여성들의 몸은 절대 바비 인형처럼 완벽하지 않으니 미디어가 조작한 포토샵 이미지에 속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살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 여성은 자신의 똑같은 몸매가 앵글과 자세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제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그 계정에 올린 것이다.
같은 날, 같은 몸, 같은 옷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약간의 조작만으로 얼마나 달라보이는지 실 사례를 제공한 것이다.
한 사진은 날씬하고 누가봐도 흠잡을 수 없는 운동 선수 같은 몸매이지만 다른 사진은 여전히 날씬하기는 하지만 배도 불룩 나오고 뭔가 딱 떨어지지 않는다.
이 여성은 "나는 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며 이 몸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우리의 기대감을 현실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며 자신의 취지를 설명했다.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지켜본 이 여성은 "내 메세지를 나의 의도에 맞게 받아들여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몸매 이미지와 싸운다. 우리는 이 점에서 모두 같다. 가장 중요하 것은 우리가 우리의 몸매를 사랑한다는 점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녀는 또 "우리는 우리의 몸매에 항상 신경쓴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행하는 방법이나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 들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몸을 사랑해야 한다"며 조언했다.
이 여성의 메세지를 접한 유저들은 상당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유저는 "내 배와 똑같다. 서 있을 때는 행복하지만 앉아 이쓸 때는 형편없었다. 내 기분을 좋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