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진이 지난주 괌에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유진은 현재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은 친정이 있는 괌에서 산후조리를 한 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유진은 지난해 10월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괌으로 건너가 출산 준비에 전념했다.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S.E.S가 재결합할 당시에도 임신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1년 반 열애 끝에 2011년 7월 결혼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