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신매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종전 70주년을 앞두고 '물타기'에 나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지난 6일 일본은 '독도는 일본의 영토',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 중'이라는 내용의 중등 교과서를 검정 승인하며 역사 날조에 나섰다.
일본의 이같은 뻔뻔한 모습에 세계 최고의 인기 작가이자 일본의 지성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죄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제대로 사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같은 소신 발언은 이번 인터뷰가 처음은 아니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