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롯데 여신' 치어리더 박기량이 경찰 제복을 입고 거리에 나섰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전날 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를 맞아 사직구장 광장에서 동래경찰서 홍보대사인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경찰 제복을 입고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박기량은 현재 롯데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나와 이른바 '3단 탈의'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최준석의 끝내기 홈런으로 9대 8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