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설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SNS상에는 "이나영이 원빈의 2세를 임신해 배용준·박수진 커플보다도 빨리 웨딩마치를 울릴 것 같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확산됐다.
이 글에는 "이나영 원빈 2세 잉태. 결혼식은 배용준보다 빨리 잡을 듯. 지춘희 디자이너한테 드레스 가봉 함. 지춘희 비서가 산부인과도 알아봐주는 중"이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임신설 또한 금시초문"이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앞서 많은 배우들이 증권가 정보지에 나온 사실을 부인한 바 있어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성용 한혜진 커플의 경우도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이후 결혼을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