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폰허브
사상 처음으로 우주에서 찍은 '야동'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성인 비디오 호스팅 업체인 폰허브(Pornhub)는 '섹스플로레이션(Sexplorations)' 계획을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폰허브에 따르면 섹스플로레이션은 남자 배우 1명과 여자 배우 1명을 우주로 보내 '야동'을 촬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인기 배우 자니 신(Johnny Sins)와 에바 로비아(Eva Lovia·여)가 그 주인공이다.
배우들은 우주여행에 앞서 6개월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 촬영이 목표다.
한편 폰허브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 340만달러(약 38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은 인디고고 사이트(https://www.indiegogo.com/projects/pornhub-space-program-sexploration)에 들어가면 된다. 폰허브는 투자자에게 동영상 무료 시청, 티셔츠 지급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