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5-16 유니폼이 공개됐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세로 줄무늬 대신 가로 줄무늬를 새겨 넣어 신선함을 주고 있다. 참신하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에 처음이라 어색하다는 팬들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깔끔한 화이트와 실버의 조화가 눈에 띈다. 심플한 라운드 넥이 편안함 느낌을 준다. 두 팀 간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로 불리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이다. 유니폼 대결에서는 과연 어느 쪽이 승자일까?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