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그 2부 리그 소속 바이아의 수비수 헤일란이 팬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사인을 해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 ‘ESPN’은 지난 3일(현지시간) “헤일란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여성 팬 엉덩이에 사인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일란은 이날 더비 경기인 EC 비토리아와의 혈전을 앞두고 훈련장을 찾았다. 훈련이 끝난 후 자신에게 다가와 특별한 방법으로 사인을 요청하는 팬에게 흔쾌히 응하며 일어난 해프닝이다.
그는 미모의 여성이 자신의 엉덩이에 사인을 요청하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인을 해준 것이다.
그러나 헤일란과 그의 소속팀 바이아는 라이벌 비토리아에게 패하며 현재 리그 6위에 머무르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