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 남성은 도심 속 호수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구렁이를 맞닥뜨리고 있다.
구렁이는 거대한 몸집과 길이를 드러내고 있을 뿐 아니라 노란 빛으로 공포감까지 자아내고 있다. 금방이라도 사람을 공격할 듯한 자세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러나 사진 속 남성에게서는 당황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다. 남성은손으로 거침없이 구렁이를 잡아 보이는가 하면 구렁이와 교감을 나누는듯한 포즈까지 취하며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성의 애완용 뱀이 아닐까?”, “야생의 뱀은 아닐 것 같다”, “남성이 위험해 보인다”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