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상어를 코 앞에 두고 셀카를 남겼다.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셀피’라는 제목으로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상어의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상어는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공격본능을 드러내고 있으나, 여성은 태연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은 상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호주의 관광 코스 중 하나다. 관광객들은철장에 들어간 후 백상아리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먹이를 보고 달려드는 상어의 모습을생생하게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철장이 견고하지 않은 탓에 백상아리의 머리가 철장 안쪽 까지 들어오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어가 뚫고 들어올 것 만 같다”, “도전해보고 싶지 않다”, “내가 먹이가 될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