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에 불과한 소녀가 자신보다 무게가 10kg 이상 더 나가는 물고기를 잡았다.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거대한 물고기를중심으로 나란히 서 있는 두 어린이의 모습이 담겼다.
물고기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얼핏 보기에도 두 어린이의 키보다 커보인다. 사진 속 물고기는 농어목 날새기과의 바닷물고기 날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9세 소녀 엠마 자델은 메릴랜드주 오션시티에서약 168cm에 무게 약 43kg에 달하는 거대 날새기를잡은 것을 전해졌다. 엠마가 잡은 날새기는 지금까지 주에서 잡힌 날새기 가운데 가장 큰 물고기인 것으로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엠마는 "낚싯줄이 빠르게 풀리는 것을 보고 우리는 처음에상어가 걸렸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