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시장에서 판매 중인 갑옷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묘 시장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동묘 시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놀랍게도 중세 시대에나 입을 법한 갑옷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갑옷은 여러 구제 옷들 사이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박물관도 아닌 동묘 시장에 등장한 갑옷의 모습은 누리꾼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풀 플레이트 아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프리 사이즈 인가요?”, “할인 부탁드립니다”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