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결혼, 스몰웨딩에 대한 반응이 싸늘해 보인다.
"지들 맘이긴 하지만 난 부르지 않았으면"
"음식 접대 봐라. 저렴이 쿠키에 김밥 ㅋㅋ. 걍하지말지 ㅋㅋ 아무리 결혼식이 자기맘이래도 정도가 있지 ㅋ 축의금 안받아도 황당할 듯"
"난 안갈래"
"본인들만 만족하면 되는 게 아니라 하객 입장에서는 축의금까지 냈는데 저 초딩 생일파티 같은 결혼식 이럼 구질구질 소리 듣는 거임"
"근데 댓을 앞에 '자기들 마음이긴 한데' 이게 꼭 붙어"
"스몰웨딩 뜻이 왜 이렇게 변질됐냐 걍 작은 공간에서 간단하게 치르는 결혼식인데 무슨 다른 방식으로 치러지는 줄 아나봐 말 그대로 작은 결혼식이야 비용이 절감되는 건 사실"
"헐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내렸다가 댓글보고 당황 부부의 결혼식인데 왜 다른 사람들이 무성의하네 어쩌네 하면서 욕하는 거지 ㅜㅜ 돈들이고 호화스러워야함 성의 있는 거임? 저거 가지고 뒤에서 욕하는 하객도 진짜 못됐다;;; 오지랖 싫다면 남의 일들엔 오지랖들 쩌네 ㅋㅋ"
출처: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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