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성관계를 한 커플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스페인 이비자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성관계를 한 커플에 대해 보도했다.
만취 상태였던 커플의 애정행각은 점점 도를 지나쳤으며 심지어 여성이 남자친구의 위로 올라타 성관계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승객들에게 "혹시 콘돔 있냐?"고 물었고, 이에 승객들은 황당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보도에 따르면 약 2분이 지난 뒤 커플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곧바로
바지를 벗고 20분 가량 성관계를 맺었다.
당시 승객들은 당황해 아무도 제지하려 나서지 않았고,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불만을 제기했지만 항공 관계자들도 커플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