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밥 중 실제로 잠든 여자 아이돌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소녀시대 10주년 눕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눕방은 말 그대로 누워서 진행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꿀잠을 유도한다는 취지의 방송이지만, 이날
소녀시대는 신곡 홀리데이를 틀고 댄스 배틀을 벌이는 등 신나는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소녀시대는 방송 말미 브이앱 자장가로 이번 앨범 수록곡인 'Light Up The Sky'를 선곡했다. 잔잔한 음악 속 멤버들도 편하게 누운 채 음악을 따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유리는 피곤한 나머지 실제로 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이후 수영이 장난을 치며 그를 깨웠고, 그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눈으로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