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하는 이만기를 바라보는 강호동
팽팽하던 만기옹과의 몸싸움에서 만기옹이 샅바를 놓친 빈틈을 보이는
짧은 순간 태클로 눕혀버림.
당돌하게 카메라 앞에서 윙크
선배 이만기 앞에서 패기 있게 관중을 도발하는 강호동 (이만기는 이떄부터 딥빡)
만기옹도 흥분한 나머지 결국 강호동에게 깝죽거리지마라라고 욕설.
음성으로 들으면 강호동이 이 욕을 들은 이후
'선수한테 욕을 해도 됩니꺼' 하면서 면전에서 심판에게 받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