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의 누나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6회에서는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 타일러, 수장, 줄리안이 줄리안의 고향인 벨기에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벨기에에 도착한 멤버들은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대광장을 방문하고 줄리안의 누나가 예약한 식당을 찾았다. 멤버들은 줄리안의 누나를 기다리며 식사를 시작했다. 잠시후 화려한 밸리댄스 의상을 입고 등장한 줄리안의 누나는 현란한 춤을 선보이며 식당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줄리안 누나 마엘 퀸타르트는 전 세계에 5명뿐이라는 밸리댄스 레벨 4 이상의 실력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현재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줄리안은 누나에 대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 누나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몇 안 될 거다. 매일 자랑하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누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친구의 집을 방문해 며칠 동안 그곳에 살면서 겪는 좌충우돌 생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