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측이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이후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다"라며 "이후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이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하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유리창에 비친 한 여성의 실루엣.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실루엣의 주인공이 이하늬인지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고, 몇몇 곳에서는 이하늬가 노출한 듯 악의적으로 편집돼 게재됐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최근에는 윤계상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이하늬가 새 둥지를 틀어 또한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논란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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