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이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 인스타그램 캡처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한국 배우 배두나의 사진으로 도배했다.
20일(현지시간) 니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두나의 사진 5장을 연달아 게재했다. 영화 '코리아'와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가 나온 스틸컷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5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서 배두나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 등이다.
니콜라는 사진과 함께 "감격적인 배두나"(So inspiring Doona Bae), "배두나 사랑"(love doonabae) 등 글을 올려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니콜라의 초청을 받아 '루이 비통 2015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15년 크루즈 컬렉션 쇼'에도 니콜라의 초청으로 참석하는 등 두 사람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