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박수를 치는 태아의 모습

엄마의 자궁 속에 있는 태아가 밖에서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영국의 메트로는 "엄마와 의사가 '만약 네가 행복하다면 그걸 알게 될거야(if you’re happy and you know it)라는 노래를 들려주자 노래에 따라 박수를 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며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태아는 아빠가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리듬을 타는 것처럼 보였으며 노래의 박자에 따라 춤을 추다 멈추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기 엄마인 젠 카디널은 "이 경험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다. 아기가 세 번이나 박수를 쳤다. 너무 놀라운 일이다"며 감격을 전했다. 

놀라운 것은 이 태아가 고작 14주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