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영화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All Chearleaders Die)'로 알려진 케이틀린 스테이시(25)이 인터넷에 자신의 누드 사진을 스스로 공개했다.
아직 미래가 창창한 젊은 배우인 케이틀린이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사이버상에서 해커들이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을 유출시키는 것에 대항하기 위한 행동이며 다른 여배우들도 이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메트로'는 전하고 있다.
케이틀린은 최근 '선데이 텔레그라프의 스텔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전 남자 친구에게 보냈던 누드 사진들이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항상 두려워해 왔다"고 고백했다.
헝거 게임의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의 사진이 해커에 의해 유출된 사실에 대해 "그건 역겨운 일이다. 누구도 본인들의 동의 없이 사진을 공개할 자격은 없다"고 해커들의 무분별한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그녀는 "나의 누드 사진을 어디서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게이이미지/온라인 포스팅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