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황승언에게 몸매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서현진 분)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주선으로 짝사랑남 이상우(권율 분)와 자전거를 탔다.
대영과 상우를 따라가던 수지는 땀을 쏟았다. 이에 상우는 수지의 얼굴을 직접 닦아줬다. 상우의 행동에 설렌 수지는 양팔을 크게 올려 하트를 만들어 화답했다.
이후 수지는 화장실에서 혜림(황승언)을 만났다. 혜림은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을 자랑했다. 수지는 혜림과 자신의 가슴을 반복해서 보고는 시무룩해졌다.
이때 혜림은 수지에게 겨드랑이에 땀이 났다고 지적했다. 수지는 상우 앞에서 겨드랑이 땀을 보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좌절했다. 수지가 놀라는 사이 혜림은 화장실 손건조기로 가슴에 난 땀을 말리려고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방송 캡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