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사진=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배우 추소영(34)이 결혼 시기와 관련,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프레즐 프로덕션 관계자는 22일 "현재 추소영은 올 여름 안으로 결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촬영 등 일정이 빡빡하다. 결혼 준비를 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추소영이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며 "올 여름께 결혼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결혼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가지고 있진 않다. 둘 다 나이가 있으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소영은 현재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36)과 지난 2012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추소영 측은 지난 2013년 "김진용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밝혔었다.
추소영은 그간 김진용과 여러 차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혀왔다.
추소영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무명 웹 소설 작가 윤대실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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