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통근하는 사람이 21일(현지시간) 4쌍둥이 무지개를 찍었다.
4쌍둥이 사진을 찍은 아만다 커티스는 이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고 곧바로 인터넷을 타고 전세계적으로 번졌다.
아만다 커티스는 브루클린에서 패션 스토어 '나인틴스 어멘드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CEO이자 이 가게의 창업자이다.
커티스는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통근자들과 함께 기차를 기다리다가 무지개를 봤다. 너무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그 때가 아침 6시 30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4쌍둥이 무지개를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좋은 일의 길조로 여기기도 한다. 커티스는 4쌍둥이 무지개는 자신에게 복이 오려는 싸인이라며 "당장 복권을 사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