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의 유리창을 벽돌로 부수는 분노한 아내/유튜브 캡쳐
평소 화내지 않던 사람이 화를 내면 무섭다는 말이 있다. 아내도 그런 것 같다. 바람 피우는 남편을 목격한 아내의 분노는 새끼를 빼앗긴 동물의 분노만큼이나 맹렬하다.
중국 장수성의 난징에서 발생한 사건의 동영상을 보면 이 사실을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이 여성은 승용차의 문을 잠그고 있는 남편의 차를 가로막고 앞 유리창을 벽돌로 내리쳐 깨고 그 유리를 뜯어내다가 손이 피범벅이 되었다.
이 여성은 운전석의 유리창을 벽돌로 내리쳐 깨낸 다음 문을 열어 젖혔다. 수많은 구경꾼들이 둘러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나온 남편은 이 여성에게 따귀를 맞았지만 별다른 저항을 하지는 못했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