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에서 여성 전용 객실을 선보였다/게티이미지뱅크
누구나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보통 남들에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 직장 화장실이나 침대에 누워 흐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본 동경에 있는 '미츠이 가든 요츠이 호텔'이 이 점에 착안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울 수 있는 객실을 마련했다.
이 호텔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들에게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장하는 가운데 마음껏 울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 호텔 객실의 장점.
이 객실에는 여성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는 각종 영화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따뜻한 담요와 눈물을 닦을 수 있는 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