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제주도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관계자는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출연진과 함께 4월 말 제주도를 찾았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SBS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 합류에 앞서 오지에서의 적응을 위해 스킨스쿠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정은우는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을 마치고 제주도로 향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종영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스킨스쿠버를 배우면서 가까워졌다. 정은우는 1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박한별이 여자가 들어올리기 힘든 스킨스쿠버 장비를 거뜬히 들어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정은우와 박한별은 여전히 연인 관계로서 사랑을 계속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