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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기 전 가야할 수제버거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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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사진=tvN 수요미식회 페이스북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문닫기 전에 가야할 수제버거 맛집 4곳이 소개됐다.

 

첫번째 맛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치즈스커트'는 체더 치즈를 구워 치마처럼 두른 햄버거로 가격은 1만300원이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칼로 햄버거와 치즈를 반으로 잘라서 치즈를 혀에 먼저 갖다대 소스처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햄버거에 없는 단맛을 느끼기 위해 감자튀김을 누텔라 쉐이크에 찍어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아들이 이곳의 쉐이크를 맛보고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고 말했다.

 

두번째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OK버거'이다. 오키나와 출신의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가 2014년 오픈한 이곳의 대표메뉴 'OK버거'의 가격은 8000원이다. 

 

신동엽은 "SNL 촬영 중 사온 OK버거를 4등분 해서 먹었더니 육즙이 빠져 아쉬웠다"고 회상했다. 강용석은 "창의성과 독특성에서 최고의 집"이라는 평을 남겼다.

 

세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아이엠어버거'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의 가격은 7800원이다. 

 

신동엽은 "촬영차 근처에 왔다가 잠깐 들렀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5년 전에는 맛이 없는 집으로 알려졌었는데 이번에 맛집으로 선정돼 다시 가보니 엄청나게 맛있어 졌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밥집은 밥맛이 좋아야 하듯이 빵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집"이라 평했다.

 

마지막 네번째 맛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버거그루72'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그루시그니쳐버거는 프랑스식 빵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 있고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미국 텍사스에서 햄버거집을 운영하던 사장이 2014년에 오픈한 이곳은 모든 출연자가 최고로 추천하는 맛집이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빵과 식초에 절인 양파의 조화가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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