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꽃'에 출연 중인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비키니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여왕의 꽃' 22회에서는 서유라(고우리 분)가 박재준(윤박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수영장에서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라는 박민준(이종혁 분)과 레나정(김성령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강이솔(이성경 분)과 마주치고 흔들려 하는 박재준(윤박 분)의 모습에 질투했다.
박재준이 미안하다고 달래자 서유라는 결혼식이 열린 별장에서 하룻밤 머물고 가자고 졸랐다. 박재준은 어쩔 수 없이 서유라의 말을 따랐다. 그날 밤 서유라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박재준을 유혹했다.
박재준은 서유라의 유혹에 넘어가 입을 맞추려 했지만 20대 남녀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강이솔을 떠올리며 급하게 별장을 나섰다. 이에 서유라의유혹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우리 몸매 정말 좋다", "서유라 너무 불쌍해", "안 넘어가는 재준이가 이상하다"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 레나정과 그녀가 버린 딸 강이솔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