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곡 '반해'로 컴백한 전효성은 한층 더 예뻐진 몸매로 여성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과거의 글래머러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얼굴·뱃살·하체에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줘 '비현실적 몸매'의 주인공이 된 전효성의 몸매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평소 단백질 위주의 식단…단 음식은 주 1회만
▲사진=Mnet '네가지쇼'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 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단백질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이다. 그녀는 Mnet '네 가지 쇼'에 출연해 "매 끼니 바나나 1개와 달걀 2개, 두유 1개만 먹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흰쌀밥이나 과자, 과일과 같은 탄수화물이나 단당류는 인체에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금방 배가 고파지고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적은 양으로도 공복감을 채워주고 기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단백질 음식과 수분 함량이 높은 섬유질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 달에 한 번 생리주기 이용한 효율적 다이어트
▲사진=Mnet '네 가지 쇼' 방송화면 캡처
전효성은 풍만한 볼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뤄진 가슴은 다이어트를 급격하게 했을 시 그 탄력과 볼륨이 줄어든다. 호르몬이 변화하는 생리 주기를 활용해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체중을 줄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볼륨을 살릴 수 있는 효과적인 몸매 관리가 가능하다.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리면서 많은 호르몬의 변화를 겪는다. 임신을 대비해 몸에 수분과 영양분을 비축하는 프로게스테론은 생리 시작 일주일 전에 가장 많은 양이 분비되고 생리 후 일주일 동안 분비가 적어진다. 대신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몸과 마음이 최상의 컨디션을 지닌다.
따라서 생리 후 일주일 동안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쉽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생리 전 일주일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다가는 스트레스가 생기고 생리 불순 등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가슴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프로게스테론을 방해해 저절로 볼륨 몸매를 만들기가 어렵다.
◇예쁜 가슴 라인·잘록한 허리 만드는 '상체 근력' 운동법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볼륨감 넘치는 전효성의 상체는 근력 위주의 운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전효성은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옆구리와 가슴, 가슴과 복부로 이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운동법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헬스장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골라 지금까지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는 전효성만의 비밀스런 상체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자.
☞옆구리&가슴라인 운동법
1. 바닥에 앉아 다리는 편하게 놓고 평평한 자세를 만든다.
2. 손은 깍지를 만들어 머리 뒤에 둔다.
3. 그 상태로 왼쪽(혹은 오른쪽) 방향 옆구리를 최대한 구부렸다 편다.
4. 고개를 숙이거나 등이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반대편으로도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가슴&복부라인 운동법
1. 양 무릎으로 바닥을 딛고 일어서서 어깨 넓이 만큼 벌린 후 양 손은 허리를 잡는다.
2. 윗배에 힘을 주면서 안쪽으로 서서히 넣는다.
3. 허리에 짚은 팔이 90도가 되도록 배를 최대한 밀어 넣는다.
4. 원위치하여 팔과 허리를 곧게 펴준다.
5. 위의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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