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미모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의 미소녀 줄리아 빈스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빈스의 능력은 밖으로 드러나는 외모와는 전혀 다르다. 얼굴로만 그녀를 평가하다가는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그녀는 힘 좀 쓴다는 성인 남자들도 당할 수 없을 정도의 근육질로 강한 체력을 자랑하는데, 체중 65㎏으로 스쿼트는 130㎏, 벤치프레스는 75㎏까지 들어올린다.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얻게 된 별명이 '반전 몸매'와 '소녀 헐크'이다. 앳되고 예쁜 얼굴과 울퉁불퉁한 근육질 몸매가 한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더 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나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나의 매력을 돋보이기 위해 운동할 때 항상 화장을 하곤 한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줄리아는 "스스로 원하는 모습을 위해 운동을 하고 내 꿈을 따라가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