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르노 여배우가 성관계에 중독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니 켓참은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성관계에 중독에 시달려 치료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책에 따르면 그는 13세부터 자위를 하며 성에 눈을 떴고 18세 때 동정인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며 쾌감을 느꼈다. 이후 21세에 본격적으로 포르노 배우로 데뷔해 11년간 무려 420편의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다.
지니 켓참은 책에 "전성기 때는 큰 돈을 벌었지만 성관계에 중독돼 성관계를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병에 걸리게 됐다"며 "이에 습관적으로 자위를 하는 등 병세가 깊어졌다"고 적었다.
이에 지니 켓참은 32세에 포르노배우 은퇴를 선언했으며 성관계 중독증을 치료하는 병원 시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무척 고통스럽다"며 "나도 평범한 사람들처럼 성생활을 하고 싶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