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기지 않는 우량한 강아지가 비행기 1등석에 탑승 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마델린이라는 한 여성은 아메리카 항공 1등석에 탑승하기 위해 수속절차를 밟았다. 그러던 중 그녀는 “매우 놀랍다. 엄청 뚱뚱한 개를 봤다”란 멘트와 함께 개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가 올린 이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후 여러 조사를 거친 끝에 해외 인터넷 매체 ‘마셔블’은 개의 신상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개의 이름은 ‘항크’로 인테리어 디자이너 카리 휘트맨의 반려견이라고 한다. 항크는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며 수레로 이동해야 한다.
휘트맨은 항크를 위해 1등석 비행기 티켓을 두 장 구입했으며 항크는 비행하는 도중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사진= 마델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