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호랑이와 과감한 인증샷을 남겼다.
인스타그램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여성은 자신의 몸집만한 호랑이와 사진을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겁먹은 기색 없이 여유롭게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하지만 여자는 여유롭다. 여자는 마치 자신의 애완견과 사진을 찍는 것 마냥 즐거워 보인다.
호랑이 역시 마찬가지다. 맹수로 알려진 호랑이이지만 사진 속 호랑이는 여자가 코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한 여성이다”, “호랑이가 배가 고프지 않군”, “동물원 이벤트인가?”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