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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함께 휴식 중인 사자와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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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사자와 얼룩말이 나란히 서서 물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무슨 상황일까?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사진속 사자와 호랑이는 서로 의식하지 않은 채 웅덩이를 따라 나란히 선 채 물을 마시고 있다.

 

한 사진 공유 SNS에서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자에게 얼룩말은 사냥감에 불과하다. 같은장소에서 만난다면 사냥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사진 속 사자는 어쩐지 얼룩말에게 전혀 관심이없다.

 

얼룩말 또한 사자를 만난다면 부리나케 도망가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사진 속 얼룩말은 사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편하게 물을 마시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해당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사자가 배부른 상태일 것이다”, “만화 속 장면 같다”, “사자가 얼룩말을 보지 못한 게 아닐까?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내놓았다.

 

사진=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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