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네스 카야 인스타그램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근황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에네스 카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날씨, 행복한 하루, 뭘 어찌됐던 사랑해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에네스 카야는 검정색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를 걸치고 자동차 안에서 미소짓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성들과 나눈 메시지 대화가 공개되면서 이른바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였다.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가 다른 여성들과 성적 농담을 주고받았다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많은 질타를 받았다.
비난이 거세지면서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 등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에네스카야는 최근 한국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 '곽막희(Kwakmakhee)'라는 아이디로 인스타그램을 활동을 재개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