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음식 문화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최근 북한의 통일신보는 '피자와 스파게티'의 장점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피자가 소개되었는데, 현재는 널리 보급되어 간이 음식 매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북한은 피자를 "삐짜"로 발음하는데, 최근 북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어 쑥갓피자와 김치피자를 개발해 먹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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