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33)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대륙에서도 호평받았다.
시나위러, 왕이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지난 15일 송혜교가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중국 영화 '나는 여왕이다'에서 애정신을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송혜교는 '나는 여왕이다'에서 중국 배우 두호(더우샤오·27)와 애정신을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가 영화에서 애정 신을 연기한 이유는 배역 상 꼭 필요한 장면이었기 때문. 현지 언론은 송혜교가 뛰어난 직업정신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나는 여왕이다'는 동명 중국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인기 여배우가 큰 아픔을 겪은 후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송혜교는 극 중 미모와 재능을 갖춘 여배우로 8년 사귄 연인과 이별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애니 역을 연기했다. 4월 16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사진출처= '나는 여왕이다'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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