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몸무게와 운동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의 과거 화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하 '머슬마니아')에서 클래식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한 낸시랭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더 건강한 정신과 몸을 위해 머슬매니아 대회 출전을 준비했다"며 "열심히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운동 후 현재 인생 최저 몸무게 45.5kg이다. 술은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한다"며 "올 여름 애플힙을 원한다면 하루에 스쿼드 600개를 하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낸시랭의 모습에 그녀의 과거 화보에도 새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낸시랭은 지난 2013년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낸시랭은 얼굴을 가린 망사 장식의 복고풍 모자와 진주목걸이, 아찔한 가죽 부츠만을 착용한 채 엎드려 있다. 그녀는 아찔한 누드 콘셉트를 소화하며 볼륨 몸매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 빌딩 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대회로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6종목으로 이뤄져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트먼트적 요소가 곁들여진 대회다. 낸시랭이 1위를 차지한 '머슬마니아' 클래식은 35세 이상 여성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