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예방하려면 스마트폰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선 비누나 손세정제 등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항상 손으로 만지고 얼굴과 접촉하는 스마트폰에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은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메르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역시 세정제로 소독해야 한다. 손과 얼굴에 직접 닿는 스마트폰에 세균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손을 세정했더라도 다시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 키보드나 노트북과 같이 손과 접촉이 잦은 제품들도 함께 소독해주면 좋다.
머니투데이